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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두가지 나물을 한번에....콩나물 미나리무침.

by 배고픈맘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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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는 늘 식탁에 있고

요즘은 열무물김치기 올라 오기는 하지만

조물조물~ 갓 무친 나물 반찬 한가지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그래서 주로 콩나물이나 숙주, 시금치를 무쳐 올려 놓습니다.

요즘은 향이 좋은 미나리를 무쳐 놓으니

애들은 미나리향을 별로 안좋아 하네요.​

그래서 콩나물과 함께 무쳐 향을 살짝이 줄여 보았습니다.​

 


콩나물 미나리무침.

 

큰 그릇에 물을 담고 식초 2큰술정도를 넣고 휘~ 저어 준 후

마트에서 사온 미나리 한봉지를 2~3시간 정도 두었답니다.



그리고 미나리를 10센티 길이로 손으로 잘라주면서 다듬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데쳐 주었습니다.

물이 끓을때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한번 휘~ 저어 준 후

물이 끓기 시작할때 건져 찬물에 충분히 식혀 씻어 건져 줍니다.

 

 


데친 미나리 한줌,

꼬리를 다듬어 삶아 찬물에 헹궈 준 나물 한봉지...250g

을 함께 준비해 물기를 꼭 짜 준비해줍니다. 

 



큰 그릇에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갈은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미나리와 콩나물을 넣고 고루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애들 먹을 콩나물 무침,

그리고 애들아빠를 위한 미나리 무침을 따로 했는데

그냥 한번에 넣고 무쳐주었습니다.

나름 요것도 괜찮네요~

​배고픈맘의 우리아이 한 끼의 간식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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