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무침 자숙 문어 도라지 무침 만드는 법 요리 레시피

 

어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삶은 오징어를 채 썰어 함께 넣고

빨갛게 도라지 무침을 엄마는 넣어 주셨는데

그때 오징어만 골라 먹거나

도라지는 오징어와 함께 먹어야지

도라지만을 먹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도라지 무침만도 잘 먹지요.

어릴 때 엄마는 도라지 만이 아닌

오징어를 넣거나 진미채와 함께 넣고

새콤 매콤 초무침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맛이 익숙해서인지 저도 도라지 무침에

뭔가를 넣고 함께 무치는데

이번에는 냉동실에 있던 자숙 문어 다리 하나를

얇디얇게 썰어 넣고 함께 무쳐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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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무침

자숙문어 도라지무침

 

준비하기.....

자숙 문어 다리 하나 150g, 도라지 2 줌,

고춧가루 1+1/2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식초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2 큰 술

 

깐 도라지를 사와 큰 그릇에 담고 물을

도라지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살짝 붓고

소금 1 큰 술을 넣고 조물 조물 한번 고르게 문질려

도라지 아린 맛을 빼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1~2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손질한 도라지를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2 줌을 준비해 줍니다.

 

 

냉동 자숙 문어 다리 하나... 150g을

냉동상태일 때 얇게 썰어 줍니다.

그래야 얇게 잘 썰어집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문어가

녹으면서 생기는 물기를 빼 줍니다.

 

큰 그릇에 도라지 2 줌을 담고

문어를 함께 담아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1/2큰 술을 넣고

먼저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식초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2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