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들깨 부추된장국 끓였습니다.

이제 쌀쌀하니 아침에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네요.

구수한 된장국 정말 오랜만에 끓였습니다.

추운 겨울의 단골 국이 된장국인데

늦 여름, 가을 초입 아침에

갑자기 된장국을 끓이다 보니 재료가 마땅한게 없네요.

 냉장고에 한단 사다가

 반찬 여기 여기에 넣어 먹고 남은

 다듬은 부추가 있어 사용했습니다.

농하기 직전인 부추로

구수한 부추된장국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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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된장국

된장국끓이기

준비하기....

개조개 살 200g,

된장 3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6컵,

대파 1대, 다진마늘 1/2큰술,

 5~6cm길이로 자른 부추 2~ 3줌,

들깨가루 2큰술

​

시장에서 껍떼기를 까고 사온 개조개는

요 조개입을 반으로 갈라

흔들어 씻어 이물질을 제거 한 후

 물기를 빼고

1~2마리씩 한번에 먹을 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동된 개조개살 200g을

살짝 녹으면 잘게 잘라

 냄비에 담아 줍니다.

​

그리고 된장 3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6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펄펄 끓인 후

 거품을 한번 걷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고....

​

다듬어 씻어

 5~6cm길이로 자른

부추 2~3줌을 넣고 끓여 줍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2큰술을 덩어리지지 않게 넣고

끓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