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고등어를 찬물과 함께 붓고 삶아
뼈를 발라 내고
무청과 된장 넣고 끓인 고등어 무청된장국
보통 고등어추어탕이라고 하지요.
전혀 비리지 않고 구수하니 맛있는 고등어추어탕
생물고등어 손질이 부담 스럽다 싶으면
통조림 고등어를 사용해도 좋고
그 또한 별로다 싶으면
참치캔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고등어추어탕, #고등어된장국, #고등어요리
고등어 추어탕
고등어 된장국
준비하기....
손징 고등어 1/2마리...120g,
삶은 무청 한 줌,
된장 3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7컵, 대파 1 대
손질 고등어를 준비했습니다.
고등어 1/2마리...120g 을
냄비에 담고
고등어가 잠기도록
찬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고등어가 익도록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저희 어머님이 생선을 시장에서 사오시면
요렇게 한번 끓여 두었다가
조림을 하시거나
국을 끓일때 사용합니다.
생선을 물에 한번 끓이는걸
어머님은 속끓인다고 하시네요.
삶아진 고등어는 건져내
한 김 식혀 줍니다.
그리고 고등어 살에 박혀 있는
잔 가시를 발라 줍니다.
가을에 수확한
무에서 잘라내 말린 무청을
불리고 삶아 한 줌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해 두었던 무청입니다.
무청을 덤성하니 잘라 주었습니다.
삶은 무청 한 줌.
무청 대신 단배추를 삶아 사용해도 된답니다.
무청 한줌을 볼에 담고
된장 3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다진마늘 1 큰술을 넣고
바무려 줍니다.
버무린 무청을 냄비에 담고
삶아 살을 발라 낸 고등어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7컵 을 붓고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1 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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