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치즈 그라탕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아이 간식 만들기

고구마를 구워 먹는 전용 냄비가 있어요.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신 걸 잘 사용하다

생명이 다해 버리고

비슷한 걸 다시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지 않고

물이 흐르는 그대로 고구마 냄비에 담아 줍니다.

물을 따로 더 넣지는 않고

고구마를 씻을 때 수분만으로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고 아주 약한 불로 천천히 익혀주면

군고구마가 된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너무 맛있는 군고구마인데

식어 버리면

그냥 익은 차가운 고구마이지요.

먹고 남은 군고구마로 고구마 치즈 그라탕을 했습니다.

고구마 껍질 벗겨 우유와 으깨고

그래놀라와 견과류 넣고

치즈 듬뿍 올려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뜨끈한 고구마 간식이 간단하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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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치즈 그라탕

 

준비하기.....

익힌 고구마 1 개, 하루견과 1 봉,

우유 1 컵, 꿀 1 큰 술,

그래놀라 3 큰 술, 피자치즈 100g,

슬라이스 체다치즈 1 장

 

수분으로 익힌 고구마 보다

군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 냄비로 군고구마를 해서 먹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구운지 며칠 지나

쪼그라든 군고구마 하나로

고구마 그라탕을 했습니다.

 

그릇에 너무 작지 않은

중간 크기 고구마 한개를 껍질 벗겨 담고

200ml 컵으로

우유 1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포크로 고구마를 으깨 줍니다.

 

이때 고구마가 식어 잘 으깨지지 않으면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데워 주면

부드럽게 잘 으깨집니다.

 

그리고 그래놀라 3 큰 술을 넣어 줍니다.

 

 

하루견과 한 봉지를

방망이로 두들겨 다져 줍니다.

 

 

 

그리고 함께 넣고

꿀 1 큰 술을 넣어 고르게 섞어 줍니다.

꿀은 취향껏 넣고 빼 줍니다.

 

 

그리고 피자치즈 100g을 위에 올리고

체다 슬라이스 치즈 1 장을

손으로 대충 찢어 올려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 때까지 돌려줍니다.

 

우유가 차가워

3~4분을 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