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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간단한 당근 김밥 만들기 속재료 3가지 김밥 당근 요리 흙당근 보관법

by 배고픈맘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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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군것질을 줄여 볼까 하는 마음에

그리고 끼니 중간 간식으로

간단하게 당근을 생으로 잘라

군것질을 대신해 볼까 하고

제주 햇당근 한 상자를 구입했습니다.

당근 구입 전에는 매일 군것질하지 않고

당근으로 대신하고

건강하게 올해를 시작해 보자 싶었는데

택배로 당근을 받고

이건 평소 보던 당근 크기와 너무 다른게

무지 큰 당근 하나를

생으로 잘라먹고는 후회가 되네요.

이렇게 크고 많은 당근을 상하지 않고

다 먹을 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당근 10kg 한 상자로 시작하는 첫 요리는

당근 김밥입니다.

속 재료 별거 없이 간단하게 만든

당근 김밥이 맛이 있어요~

#당근김밥 #당근 #김밥 #흙당근보관법

#김밥당근

 

당근 김밥

 

준비하기....

크기가 큰 당근 2 개,

소금 2 작은 술, 식용유 3 큰 술

 

계란 5 개, 소금 1/4 작은 술, 식용유

 

밥 4 공기, 통깨 1 + 1/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김밥김, 김밥 단무지

 

초록한 당근 잎을 달고 있는 당근이

평소에는 크기가 큰 당근이었는데

상자 속에 흙당근과 비교하니 작습니다.

 

 

바로 하나 생으로 먹고 싶어서

크기가 큰 당근을 고른 게 아니고

제일 위에 있는 당근을 골라

씻고 껍질을 벗겼습니다.

이렇게 큰 당근을 하나 다 먹기는 버겁지요.

 

 

일단 바로 먹을 당근 몇 개를 빼고는

신문지 반장에 당근을 하나를 올리고

야무지게 잘 감싸 주었습니다.

 

신문 양 끝을 접어 넣고

당근을 단단하게 돌 말아준 후

종이 상자에 담아

선선한 그늘진 다용도실에 두었습니다.

아직은 추운 겨울이니 다용도실에 두었다가

날이 뜨뜻해지면 냉장고 야채 칸에 넣어야겠지요.

 

 

크기가 큰 당근 2 개를 씻어

껍질을 벗기고 준비해 줍니다.

 

 

채칼이 없으니 먼저

당근을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칼로 곱게 채 썰어 줍니다.

당근을 곱디곱게 채썰어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3 큰 술을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몽땅 넣고

고르게 한번 볶아 줍니다.

 

 

그리고 소금 2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간을 해 줍니다.

 

 

당근을 볶을 때는

식감은 살짝 살아 있고

당근을 부드럽게 볶아 줍니다.

너무 무르게 볶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식감을 살짝 살려 주세요.

 

그리고 볶은 당근을 넓게 펼쳐

식혀 줍니다.

 

 

계란 5 개,

소금 1/4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풀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계란을 얇게 한층 고르게 붓고

지단을 부쳐줍니다.

 

 

지단을 한 김 식힌 후

여러 장 부친 지단을 겹쳐

반으로 접고

곱게 채 썰어 줍니다.

 

 

김밥 단무지는

국물을 빼고 준비해 줍니다.

간단하게 3가지만 준비한

당근 김밥 속 재료입니다.

 

 

밥 4 공기,

통깨 1 + 1/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을 넣고

밥에 양념을 해 줍니다.

 

준비한 밥으로

김밥 5 줄을 말았습니다.

 

 

구운 김밥 김 위에

밥을 얇게 펴 줍니다.

 

 

그리고 밥 위에

당근을 한 층 수북하게 깔고

계란과 단무지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속재로 별거 없는 당근 김밥

간단한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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