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초무침 봄 입맛 돋우는 겨울초겉절이

저희 텃밭이 그리 큰 건 아닌데...

아마 도시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희  텃밭이 무진장 크지 싶지만

시골살이 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집 앞의 작은 텃밭이죠.

텃밭에 애들 아빠가

작년 가을에 씨를 뿌려둔 겨울초가

 파릇하게 올라오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아주 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풋내가 거의 없는 연하고 부드러운 겨울초는

생으로 양념에 살살 버무려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겨울초무침, #겨울초겉절이

겨울초무침

겨울초겉절이

 

 

준비하기.....

​5~6cm 길이로 자른 겨울초 4 줌,

4~5cm 길이로 자른 쪽파 한 줌,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4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텃밭에서 뿌리를 잘라 다듬어 들고 들어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준 겨울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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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초는 길이가 너무 길지않게

5~6cm 길이로

 손으로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손 가득 잡은 양이 한 줌 입니다.

이렇게 겨울초 4 줌 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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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어 씻은 쪽파도

4~5cm 길이로 잘라 한 줌을

겨울초와 함께 그릇에 담아 줍니다.

쪽파 한 줌

​

그리고 고춧가루 3큰술을

고르게 뿌려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

맑은 멸치액젓 4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어 줍니다.

​

그리고 양념에 고루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1 큰술을 솔솔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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