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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익힌 굴보다
싱싱한 생굴의 향을 좋아하지요.
그동안 제가 먹은
익힌 굴전이나 굴국 등등은 싱싱함이 덜했던가요?
굴이 극도로 싱싱해서 그런지
굴전도 맛있고
굴국도 별다른 재료 없이 끓였는데
왜이리도 시원하고 맛있는지
생굴보다 더 맛나게 먹은 것 같습니다.
역시 음식 맛의 기본은
식재료의 싱싱함이지요.
#굴국, #아침국, #국, #한그릇국
굴국
준비하기....
굴 1컵, 무 1줌, 새우젓 1/2큰술,
물 4컵, 대파 1대
저는 굴 관자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굴 껍데기를 하나하나 살펴본 후
있으면 떼어 줍니다.
이건 물에 흔들어 씻어도
떼어지지 않기에
번거롭더라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간혹 있는 일이지만
먹다가 굴 껍데기가 와자작하고 씹히면
불쾌하잖아요.
그리고 큰 그릇에 물을 받아
가볍게 두번 정도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굴 1컵
냄비에
0.5cm 두께로
사방 2~2.5cm크기로 자른
무 1줌을 담고
새우젓 1/2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 4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굴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쏭쏭 썬 대파 1대를 넣어 줍니다.
드실때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와
조미김을 잘라 넣어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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