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근한 겨울배추 넣고 끓인 배추 버섯들깨탕

겨울이라 날이 추워 그런지

채소반찬을 잘 안해 먹게 되네요.

겨우 먹는 채소가 겨울배추정도...

그것도  국이나 탕에 넣어 뜨끈하게 해서 먹고 있습니다.

달근한 겨울배추 넣고

구수하니 버섯들깨탕을 끓였습니다.

부들부들하니 술술 잘 넣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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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버섯들깨탕

준비하기....

​황금팽이 한팩 200g,

만가닥 힌팩 150g,

애느타리 1/2팩 100g,

배추 4장, 대파 1대,

다진마늘 1/2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3+1/2컵,

국간장 2큰술, 들깨가루 3큰술

 

황금팽이 한팩 200g,

만가닥 힌팩 150g,

애느타리 1/2팩 100g

을 준비해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가볍게 한번 씻어

 준비해줍니다.


배추 4장을 준비해

두꺼운 줄기와 얇은 잎부분을 분리해 반으로 자르고

얇은 잎부분은 길게 반으로 자르고

두꺼운 줄기부분은  굵직하니 채썰어 줍니다.

대파 1대를 준비해 어슷썰어

 흰부분과 초록부분으로 분리해 줍니다.

​

냄비에

준비한 버섯과

배추 두꺼운 줄기부분와 대파 흰부분,

그리고 다진 마늘 1/2큰술을 담아 줍니다.

​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3+1/2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국간장 2큰술,

들깨가루 3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들깨가루는 취향껏 줄이거나

 더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한 배추 얇은 잎 부분과

대파초록부분을 넣고

한번 고르게 끓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