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할 때 사용하는 파프리카를
꼭지 부분과 꽁지 부분을 잘라내고
가운데 몸통만을 채 썰어 사용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파프리카 꼭지와 꽁지 부분이 늘 남아요.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깝지요.
꼭지, 꽁지라고 하지만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준비하다 보니
그 양이 제법 나온답니다.
자투리 파프리카와 오이 하나, 양파 하나,
그리고 살짝 매운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넣고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피클이라고 해서 별다른 재료는 없습니다.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준비하면 된답니다.
#피클만드는법, #피클만들기
채소 피클
준비하기....
양파 1 개, 오이 1 개,
주황, 노랑, 빨강 파프리카 꼭지와 꽁지부분,
청양고추 2개, 통후추 1 작은술, 월계수잎 2장
물 2 + 1/2 컵, 식초 2 + 1/2 컵,
설탕 1 컵,
소금 2 + 1/2 큰술
주황, 노랑, 빨강 파프리카
꼭지와 꽁지 부분 을 사용했습니다.
파프리카 꼭지를 떼어 내고
속에 있는 씨도 털어 내고
한 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작은 크기 양파 1 개를 준비해
반으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양파를 한겹씩 떼어 내고
한 입크기로 잘라 줍니다.
조선오이 한개 를 준비해 깨끗하게 씻은 후
양 끝 꼭지부분을 살짝이 잘라내고
1 cm 두께로 잘라 줍니다.
청양고추 2개 를 준비해 꼭지를 떼어 내고
쏭쏭 썰어 줍니다.
준비한 채소는 내열유리용기에 담아 줍니다.
유리용기가 아니어도
팔팔 끓인 물을 부어도 상관없는 그릇에 담아 주세요.
냄비에
물 2 + 1/2 컵, 식초 2 + 1/2 컵,
설탕 1 컵,
소금 2 + 1/2 큰술,
통후추 1 작은술,
월계수잎 2 장 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고르게 전체적으로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서 내려
준비한 채소가 담긴 그릇에 바로 부어 줍니다.
그리고 채소가 양념물에 잠기도록
숟가락으로 눌려줍니다.
열기가 충분히 식을 동안
뚜껑을 열어 두었다가
충분히 식으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세요.
아침에 만들어 저녁에 드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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