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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을 한번에~

by 배고픈맘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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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 입니다.

추운 날 아침에는

얼큰하게 끓인 콩나물 국에

 밥 한술 말아 먹는게 제일 이지요.

시원한 국물과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밥을 한술 떠서

한 입에 우적우적 먹으면

음~~

그래 이거지 이거~ 할겁니다.


콩나물 두 봉지를 한번에 냄비에 몽땅 넣고

물을 콩나물이 잠길 듯 말듯하게 붓고

물을 좀 적에 부어도

콩나물이 부드럽게 익으면

물속으로 다 잠깁니다.

그리고 아삭하게 삶아 진 콩나물

 반을 덜어 양념에 조물 조물 무치고

콩나물이 두봉지나 들어간 국물에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시원한 콩나물국이 완성입니다.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콩나물국끓이는법, #아침국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ED%8F%AC%ED%81%AC%EC%8A%A4%ED%91%BC준비하기....

500g, 380g 콩나물 2봉지,

물 2리터 + 600ml,

국...새우젓 2큰술, 마늘 1/2큰술,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무침....삶은 콩나물 3줌,

국간장 3큰술, 고춧가루 1 + 1/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3큰술,

대파 1대

 


500g, 380g 콩나물 2봉지를 준비했습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냄비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물 2리터 + 600ml

부어 줍니다.

 

물은 콩나물이 물보다

위로 살짝 올라 오는

양으로 해주세요.

콩나물이 물에 잠길 듯

 말 듯 하게 부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콩나물을 삶아 줍니다.

물이 끓으면

위, 아래 저어 주면서

8~10분간 삶아 줍니다.

 

삶아진 콩나물은 반 정도를 덜어 주었습니다.

콩나물국으로도 먹어야 하니

양을  보면서 조절해 건져 주세요.

 

건져낸 콩나물은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빼 줍니다.

콩나물무침으로 건져낸

 콩나물의 물기를 빼는 동안

 국을 끓여 줍니다.

 

반정도 콩나물을 건져 내고

새우젓 2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2큰술,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어슷 썰어 넣고 끓여 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콩나물 두봉지로 끓여

국물이 두배로 시원한 콩나물 국입니다.

 

삶아 건져 찬물에 씻어

아삭하게 준비한 콩나물 3줌

큰 그릇에 담아 줍니다.

 


국간장 3큰술, 고춧가루 1 + 1/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3큰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양념이 쏙 배어 들게

 손목에 힘을 주고 팍팍 무쳐 줍니다.



그리고 대파 초록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살짝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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