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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월 봄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폭 근처에
새섬이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
제주 방언으로 억새를 새라고 한다죠.
억새가 많은 섬이라 하여 새섬이라고 부르며
새섬과 연결하는 다리 새연교를 지나
새섬을 한바퀴 돌아 산책하는데
여유롭게 한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는
걷고 또 걸으며 눈으로 즐기는 자연관광이죠.
새섬과 연결해주는 다리 새연교입니다.
새연교를 건너면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날이 좋아
하늘도 바다도 푸르네요~~
원래 바다는 색이 없다고 하죠.
하늘의 색이 바다에 비치는 거라잖아요.
하늘이 파랗게 맑아
바다도 파랗게 맑은 거죠~
새섬은 이름대로 온통 섬이
억새로 덮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군데군데 억새가 보이긴 합니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걷기 편하답니다.
경치보면서 천천히 걷기 좋아요.
섬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합니다.
제주의 자연은 참 좋다~~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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