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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찾아서....

맑디 맑은 4월 봄날, 제주 허브동산에서 족욕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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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자연그대로의 관광지 보다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정원들이 참 많습니다.

20년전 저희 신혼여행때

여미지식물원도 참으로 웅장하고 신비롭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많은 숲길과 공원,

 정원들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제주여행은

 숲길을 걷고

또 다른 이름의 숲길을 걷고

걷다가 집에 오니

안하던 운동을 하면 다리가 뭉치 듯

한동안 다리에 근육통이 있었다지요.

 

 


제주 허브동산도

정말 잘 꾸며진 정원이네요.

아주 큰 정원.

허브동산 안에는

펜션도 있고

커피솝도 있고

화원도 있고

허브향 진한 찜질방도 있고

찜질방은 따로 돈을 내지않습니다.

GOOD......


 

 

 

 

 

 

 

 

 

 

 

 

 

 

 

 


허브동산을 걸으며

여기저기

 구석구석 야무지게 구경하다 보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휴양지가 아닌 관광여행은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허브동산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허브족욕체험입니다.

많이 걸어 힘들었던 다리를 족욕으로 풀고

허브차로 여유를 가지니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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