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시 걱정 없는 고등어 통조림 감자조림

채소를 넣고 생선 조림을 하면

졸여진 양념과 채소 사이에

 생선 가시가 숨겨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식사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생길때도 있어요.

목에 살짝 걸려 있는 생선가시의 이물감은

사람을 참 답답하게 하지요.

그래서 건져 먹는 채소가 주가 되는 조림을 할때는

통조림 생선을 사용하면

먹는 사람도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도

 한결 편하답니다.

햇감자 숭덩숭덩 잘라 넣고

고등어 통조림과 함께 졸여 놓으니

밥 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다.

 

 

고등어 통조림 감자조림

준비하기....

고등어 통조림 400g 한개, 감자 2개,

양파 1/2개,대파 1대,

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청주 2큰술,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약간,

다시마 멸치육수 2+1/2컵

 

냄비에

고등어 통조림 400g 한개를 준비해

 국물은 빼고 고등어 살만 넣어 줍니다.

 

​

그리고 감자 2개를 껍질 벗겨

반으로 자르고

1~1.5cm 두툼하니 잘라 담아 줍니다.

 

​

그리고 양파 1/2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담아 줍니다.

 

​

그리고 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청주 2큰술,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만든 양념을 넣어 줍니다.

 

​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2 + 1/2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

센불에서

국물이 고르게 한번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줄여

 졸여 줍니다.

 

​

감자에 양념이 쏙 배어 들고

 포실하게 익으면....

 

​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