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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무청손질하고 시래기된장국 끓였습니다. 무청, 시래기된장국

by 배고픈맘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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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무보다 무청을 위한 무를

텃밭에 심어 가을에 수확했습니다.

무청을 위한 무라 일반 크나큰 무보다

 크기가 작아요.

그래서 동치미 담기도 딱 좋답니다.

이번에도 제일 큰 김치통에 동치미도 양껏 한통을 담아두고

말린 무청을 한번에 싹 걷어 불리고 삶아

한번씩 먹을 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생선조림에,

감자탕을 끓일때,

무청 시래기 된장국으로

이래저래 든든한 식재료이기에

한번 시간내서 손질해 냉동해두면

 일년이 든든하지요.


#무청, #시래깃국, #무청손질, #된장국, #시래기된장국, #무청시래기


무청손질

무청 시래기된장국


%ED%8F%AC%ED%81%AC%EC%8A%A4%ED%91%BC준비하기....

부드럽게 삶은 무청 한줌,

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된장 3큰술,다시마 멸치육수 8컵



지난가을에 텃밭에 심어 둔 무를 수확하면서

 무청을 잘라 줄에 널어 말린 무청을

번에 다 걷어 왔습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 무청이 부스러지지않게 불린 후

한번 흔들어 씻어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무청을 담고

충분히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 줍니다.


위 ,아래 고루 뒤집어 주면서

물이 전체적으로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4~6시간을 그대로  둡니다.

무청 삶은 물에 하룻밤을 불린 무청입니다.


퉁퉁하니 부드럽게 불린 무청은 건져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한번 먹을 양 만큼....

무청 한줌씩 뭉쳐 주세요.


그리고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요렇게 냉동실에 넣어두면 든든하답니다.


부드럽게 삶은

 무청 한줌을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담고

대파 한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숫하게 썰어 넣고

다진마늘 1큰술, 된장 3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8컵을 붓고

고루 섞어 준 후 끓여 줍니다.


처음 센불에서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은근하니 끓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대파 초록부분을 어슷 썰어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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