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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
줄어 들지않고 있던 나물을
잘게 다져 넣고 계란말이를 했습니다.
명절 음식으로
새로운 반찬인 계란말이 한가지 해서
식탁에 올렸을 뿐인데 식구들이 좋아하더군요.
이번주는 아무래도 명절음식으로
이래저래 끼니를 해결하지 싶네요.
나물계란말이
계란말이
반찬
콩나물 50g, 고사리나물20g,
도라지 나물20g, 가지 나물 20g
배추나물 50g을 준비 했습니다.
배추나물은 단배추를 다듬어 데쳐 무치고
나머지 나물은 볶은거랍니다.
준비한 나물은 가위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5개, 허브솔트 1/2작은술,
양파 1/4개를 곱게 다져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한국자 얇게 펴 올려
약불에서 익혀 줍니다.
계란이 반쯤 익으면 돌~ 말아 후라이팬 한쪽으로 옮겨 준 후 미리 말아 놓은 계란말이와 연결해 계란물을 얇게 펴 익으면 돌~ 말아 주기를 반복합니다.
젓가락으로
두툼하게 말아준 계란말이 군데 군데를 찔러
숨구멍을 만들어 주면
속까지 잘 익어요.
뒤집개 두개를 사용해
좌, 우, 앞, 뒤 돌려가며 노릇하니 익혀 준 후
충분히 식힌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요런 갖가지 나물이 들어간 계란말이는
평소에 하기가 번거롭기에
명절이나 제사후
나물이 넉넉하게 있을때 한번 해보세요~
완전 괜찮은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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