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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외 며늘이,
혼자인 저는 설날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네요.
달력의 빨간날 전부터
손님 음식과 제사음식준비로
좀 많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길었던 설연휴도 끝이 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설전에 만들어 둔 라임청으로
시원한 에이드 만들어 한잔씩 마시며
유난히 따뜻했던 2019년 설을
릴렉스하며 잘 보냈습니다.
라임청
라임에이드
못난이 라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구입했습니다.
1차 세척하기.
먼저 스티커를 떼어내고
베이킹소다 2큰술을 듬뿍 흩뿌려 준 후......
라임이 충분히 잠길 물을 부어 잠시 담궈 두었다가
문질러 씻어 흐르는 물에 헹궈 줍니다.
2차 세척하기.
고운 소금 2큰술을 고루 뿌려 준 후
문질러 흐르는물에 헹궈 줍니다.
3차 세척하기.
펄펄 끓는 물에 라임을 몇개씩 넣고
한번 굴린 후 건져....
흐르는 물에 헹궈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흠과라 껍질에 지져분한 부분을 제거 해주고
양쪽 꼭지를 잘라 내고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 주었습니다.
손질한 라임 26개...1.8kg
을 큰 그릇에 담고
설탕 1.8kg을 부어
고루 잘 버무려 준 후....
열탕 소독해 물기 뺀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아 실온에서
일주일간 숙성한 후
찻잔에 덜어
뜨거운 물을 부어 처로 드시거나
시원하게 탄산수를 부어
에이드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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