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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라임청만들어 시원하게 한잔했지요. 라임청, 라임에이드

by 배고픈맘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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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며늘이,

혼자인 저는 설날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네요.

달력의 빨간날 전부터

손님 음식과 제사음식준비로

 좀 많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길었던 설연휴도 끝이 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설전에 만들어 둔 라임청으로

시원한 에이드 만들어 한잔씩 마시며

유난히 따뜻했던 2019년 설을

릴렉스하며 잘 보냈습니다.



라임청

라임에이드


못난이 라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구입했습니다.


  1차 세척하기.


먼저 스티커를 떼어내고

베이킹소다 2큰술을 듬뿍 흩뿌려 준 후......


라임이 충분히 잠길 물을 부어 잠시 담궈 두었다가

문질러 씻어 흐르는 물에 헹궈 줍니다.


  2차 세척하기.



고운 소금 2큰술을 고루 뿌려 준 후

문질러 흐르는물에 헹궈 줍니다.


  3차 세척하기. 



펄펄 끓는 물에 라임을 몇개씩 넣고

한번 굴린 후 건져....


흐르는 물에 헹궈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흠과라 껍질에 지져분한 부분을 제거 해주고

양쪽 꼭지를 잘라 내고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 주었습니다.


손질한 라임 26개...1.8kg

을 큰 그릇에 담고

설탕 1.8kg을 부어

고루 잘 버무려 준 후....


열탕 소독해 물기 뺀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아 실온에서

일주일간 숙성한 후

찻잔에 덜어

뜨거운 물을 부어 처로 드시거나

시원하게 탄산수를 부어

에이드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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