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국물 떡볶이 소스 레시피

 

요즘 혼자 살이 중입니다.

다른 타 지역으로 나가서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식구들이 다들 나가 잠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기 중이라 학교 때문에 나가고

애들아 빠는 교육으로 집을 잠시 떠났다지요.

저에게는 너무도 짧은 애들 아빠의 6주라는 교육기간이

벌써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동안 냉장고 털이 중인데

간단하면서 한 끼를 자취생 밥해 먹기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떡볶이 #국물떡볶이 #자취생음식

 

 

국물 떡볶이

 

준비하기....

떡국 떡 2 컵, 방울 양배추 5 개,

사각어묵 1 장, 대파 1 대,

다시마 멸치육수 3 컵, 후추 약간

 

떡볶이 소스.....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장 2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시마 멸치육수 2 컵

 

 

떡국 떡 2 컵을 미리 물에 담가 줍니다.

 

방울 양배추 세척....

방울 양배추를 한 팩을 사다가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 내고

양배추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그릇에 받아

식초 한 큰 술을 넣고 잠시 담가 둡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손질해 줍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필요할 때 몇 개씩 꺼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질한 방울 양배추 5 개 는

길이로 길게 4등분을 해 줍니다.

 

사각어묵 1 장은

떡국떡 크기에 맞춰 잘라 줍니다.

대파 1 대는 어슷하게 썰어

흰 부분 , 초록 부분을 분리해 줍니다.

 

냄비에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간장 2 큰 술,

설탕 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 육수 2 컵을 붓고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대파 흰 부분을 넣고

떡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 육수 3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중불에서

떡이 바닥에 붙지않게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떡이 부드러게 익으면

준비한 어묵을 넣고 끓여 줍니다.

 

어묵에 양념이 배어들게 끓으면

준비한 양배추를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 부분, 후추 약간을 넣고

한 번 더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