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고등학교도
다음 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합니다.
개학인 듯 방학인 듯 아무튼
코로나가 교통의 오지라는 경북 영덕에도 스며들어
우리 아이들이 패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어릴 때
거짓말은 나쁜 짓보다 더 나쁘다고 가르쳤습니다.
잘못을 했을 때 솔직하게 말하면 잘못은 용서가 되어도
거짓말은 절대 용서 못 한다.
도끼눈 뜨고 주입을 했더니
요놈들이 잘못한 일을 당당하게 말할 때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거짓말 안 하고 솔직하게 말해서
요거 하나는 잘 키웠다 자부한다죠.
빨리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평일의 저의 일상도 돼 찾고 싶네요.
다 큰 자식 눈치 안 보고 늘어져 있기~~
한동안 삼시 세끼와 간식으로 주방에서 못 벗을 날듯 합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만드는 게 최고입니다.
냉동실에 식빵 넣어 두고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해야죠.
#토스트, #치즈토스트, #더블치즈토스트, #간식
더블 치즈토스트
준비하기.....
양파 1/4개,
길이가 짧은 맛살 4개,
국물을 뺀 통조림 스위트 콘 옥수수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케첩 1/2큰술, 핫소스 1/2큰술,
피자치즈 100g,
식빵 4장, 체다슬라이스 치즈 4장
양파 1/4개를
곱디곱게 다져 그릇에 담아 줍니다.
길이가 짧은 맛살 4개를 결대로 찢어 넣고
국물을 뺀 통조림
스위트 콘 옥수수 3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요네즈 2큰술,
케첩 1/2큰술, 핫소스 1/2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피자치즈 100g을 넣고 고루 섞어
속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식빵 4장, 체다슬라이스 치즈 4장을
준비해 줍니다.
토스트기, 또는 양면팬에
식빵 한장을 올리고
체다슬라이스 치즈 한장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속재료 반을 덜어 올려 줍니다.
그리고 체다치즈 한장을 올리고....
식빵 한장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토스트기로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요렇게 치즈토스트를 두개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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