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대신 가래떡으로 만든
떡 잡채입니다.
갖가지 재료를 따로 볶아
마지막에 한 번에 섞어 주는 잡채는
대량으로 만들어야 할 때 주로 하는 방법이죠.
저는 그렇게 합니다.
평소 우리 식구들 먹는 잡채는 모든 걸 함께 볶아
따따한 잡채를 만들어 먹지요.
당면 대신 떡을 넣어
간장 떡볶이 같을 수도 있는 떡 잡채,
이번 추석에 아이들과 함께 떡 잡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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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잡채
준비하기....
가래떡 2줄...400g,
간장 4큰술, 청주 2큰술,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1큰술
사각어묵 2장, 대파 1대,
양파 1/4개, 당근 약간, 홍고추 1개,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후추약간
말랑한 가래떡 2줄...400g을 준비해
4-5cm 길이로 자른 후
굵은 가래떡을 두껍지 않게
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가래떡을 볼에 담고
간장 4큰술, 청주 2큰술,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1큰술로
고루 버무려 양념에 재워 줍니다.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분리해
곱게 어슷하게 설어 줍니다.
홍고추 1개 는 씨를 빼고 곱게 채썰어 줍니다.
당근 약간 을 준비해 곱게 채썰어 줍니다.
양파 1/4개 를 채썰어 줍니다.
사각어묵 2장 을 준비해
가래떡 크기에 맞춰 잘라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채썬 양파와 어슷썬 대파 흰부분을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어묵과 당근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떡을 넣고
양념이 타지않게
중~약불에서 고루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대파 초록부분과
홍고추를 넣고 볶아 준 후....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 후추약간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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