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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김밥만들기 시금치는 김밥입니다.

by 배고픈맘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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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나물을 하면 왜 김밥을 만들고 싶죠.

시금치나물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몇 번 먹는가 싶은데

 그 뒤로는 더 이상 식구들이 잘 안 먹어요.

그래서 시금치 한단을 사다가 시금치나물을 하면 

꼭 김밥을 해서 먹게 되네요.

시금치 대신 오이는 잘 안 넣어요.

김밥에 오이 들어가는 걸 식구들이 싫어해서

시금치 대신 초록색은 

부추나 깻잎 정도로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김밥 재료는 별다른 게 없지요.

단무지는 빠지지 않고 곡 넣고

색감을 위해 당근 꼭 넣고

그리고 빼놓지 않고 넣는 게 계란

그리고 햄이냐? 참치냐?인데

이번에는 냉동실에 어묵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김밥, #김밥만들기, #시금치김밥, #김밥시금치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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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6 줄 준비하기.....

* 당근 1/2 개...식용유, 소금

* 계란 5개..소금 1/2작은술, 식용유

* 데친 시금치 한 줌...국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 갈은깨 1 큰술

* 사각어묵 5장...간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매실청 1 큰술, 설탕 1/2 큰술, 후추약간

* 김밥용 단무지

* 구운 김밥김

* 밥 4 공기....소금 1 + 1/2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큰술


당근 1/2개 를 채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

 소금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계란 5개, 소금 1/2작은술 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발라주듯 

식용유를 살짝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계란물을 

팬에 얇게 한층 두르고 지단을 부칩니다.


여러 장을 부친 계란 지단은

 한 김 식혀 줍니다.

 그리고 지단을 여러 장 겹쳐

 돌~ 말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시금치 작은 한단을 사 왔습니다.

누렇게 진 잎을 떼어 내고

시금치가 낱 잎으로 떨어지지 않게

뿌리를 살짝 잘라 다듬어 씻어 줍니다.

 

준비한 시금치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냄비에 담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 1 큰 술을 넣고

시금치를 넣어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시금치 숨이 죽으면 건져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힌 후

여러 번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요렇게 데친 시금치 한 줌을 그릇에 담고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갈은깨 1 큰술 을 넣고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사각어묵 5장 을 길이가 짧은 쪽으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마른 팬에 

채 썬 어묵을 넣고 까슬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매실청 1 큰술, 설탕 1/2 큰술, 후추약간

 섞은 양념을 붓고 

양념이 쏙 배어 들게 볶아 줍니다.

 


김밥용 단무지는 체에 담아

 단무지 국물을 최대한 빼고 준비했습니다.

요렇게 김밥 속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볼에

 밥 4 공기, 소금 1 + 1/2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김밥 6 줄에 밥이 고르게 가도록

준비한 밥을 6 등분으로 미리 나눠 줍니다.

 


준비한 밥 한 덩이를

김밥 김 위에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속재료를 밥 위에 올리고

단단하게 돌~ 말아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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