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나물을 하면 왜 김밥을 만들고 싶죠.
시금치나물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몇 번 먹는가 싶은데
그 뒤로는 더 이상 식구들이 잘 안 먹어요.
그래서 시금치 한단을 사다가 시금치나물을 하면
꼭 김밥을 해서 먹게 되네요.
시금치 대신 오이는 잘 안 넣어요.
김밥에 오이 들어가는 걸 식구들이 싫어해서
시금치 대신 초록색은
부추나 깻잎 정도로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김밥 재료는 별다른 게 없지요.
단무지는 빠지지 않고 곡 넣고
색감을 위해 당근 꼭 넣고
그리고 빼놓지 않고 넣는 게 계란
그리고 햄이냐? 참치냐?인데
이번에는 냉동실에 어묵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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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김밥 6 줄 준비하기.....
* 당근 1/2 개...식용유, 소금
* 계란 5개..소금 1/2작은술, 식용유
* 데친 시금치 한 줌...국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 갈은깨 1 큰술
* 사각어묵 5장...간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매실청 1 큰술, 설탕 1/2 큰술, 후추약간
* 김밥용 단무지
* 구운 김밥김
* 밥 4 공기....소금 1 + 1/2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큰술
당근 1/2개 를 채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
소금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계란 5개, 소금 1/2작은술 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발라주듯
식용유를 살짝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계란물을
팬에 얇게 한층 두르고 지단을 부칩니다.
여러 장을 부친 계란 지단은
한 김 식혀 줍니다.
그리고 지단을 여러 장 겹쳐
돌~ 말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시금치 작은 한단을 사 왔습니다.
누렇게 진 잎을 떼어 내고
시금치가 낱 잎으로 떨어지지 않게
뿌리를 살짝 잘라 다듬어 씻어 줍니다.
준비한 시금치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냄비에 담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 1 큰 술을 넣고
시금치를 넣어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시금치 숨이 죽으면 건져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힌 후
여러 번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요렇게 데친 시금치 한 줌을 그릇에 담고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갈은깨 1 큰술 을 넣고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사각어묵 5장 을 길이가 짧은 쪽으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마른 팬에
채 썬 어묵을 넣고 까슬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매실청 1 큰술, 설탕 1/2 큰술, 후추약간 을
섞은 양념을 붓고
양념이 쏙 배어 들게 볶아 줍니다.
김밥용 단무지는 체에 담아
단무지 국물을 최대한 빼고 준비했습니다.
요렇게 김밥 속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볼에
밥 4 공기, 소금 1 + 1/2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김밥 6 줄에 밥이 고르게 가도록
준비한 밥을 6 등분으로 미리 나눠 줍니다.
준비한 밥 한 덩이를
김밥 김 위에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속재료를 밥 위에 올리고
단단하게 돌~ 말아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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