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당근을 생으로 먹고 싶어
인터넷으로 사 두고는
생각보다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는지
처음 몇 번 먹고는
냉장고에서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설명과 다르게
너무 크기가 작은 당근에 놀라고
맛이 덜 함에 놀라고
그래서 실망했나 봅니다.
그래도 후기는 별을 적게 줄 수가 없어
꽉 채워 주었습니다.
작은 텃밭에서 농작물을 키워본 사람이라
생물은 생각과 다른
결과물이 나오니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먹어야 하는 당근에
사과를 더해
그릭요거트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샐러드 만들었더니 너무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바삭하게 구운 통밀 식빵 위에
그릭요거트 다이어트
당근 사과 샐러드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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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다이어트 당근 사과 샐러드
준비하기.....
사과 2 개, 작은 크기 당근 1 개,
그릭요거트 6 큰 술,
올리브오일 2 큰 술,
다진 아몬드 4 큰 술,
발사막글레이즈
사과 2개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주고
작은 크기 당근 1 개는
껍질을 벗겨 준비했습니다.
당근은 채 썰어 다져 주었습니다.
사과는 0.5cm 두께 정도로
썰어 주었습니다.
사과 씨 있는 부분은 빼고
채 썰어 다져 주었습니다.
씨가 있는 부분도
씨 부분을 잘라 내고
채 썰어 다져 주었습니다.
볼에 자른 당근과 사과를 담고
밥숟가락으로 그릭요거트를 듬뿍 덜어
6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 2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씹는 식감을 위해
볶음 아몬드를 방망이로 두들겨
굵직하게 다져 4 큰 술을
넣고 섞어 주었습니다.
접시에 그릭요거트 당근 사과 샐러드를
한 쪽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 주었습니다.
통밀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
대각선으로 4등분으로 잘라
접시에 함께 담아 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바삭하게 구우 식빵에 올려 먹어도 맛있는
상큼한 그릭요거트 당근 사과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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