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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도다리미역국

by 배고픈맘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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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리고 하지요.

도다리 쑥국도 맛나지만

도다리로 미역국을 끓이면

그 국물이 정말 시원하답니다.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그 맛~

국물맛이 끝내 줍니다.



도다리미역국


크기가 큰 도다리 한마리

비늘치고,

머리 자르고,

지느러미 잘라 손질해....700g

구운 소금 1/3큰술을 앞, 뒤로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간도 하고 살이 단단해 지지요.


생미역은

물에 20~30분간

충분히 담궈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4번 흔들어 씻어 주면

 부드럽고 깨끗하답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라 주세요.


소금이 녹은 도다리도 잘라 줍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을 먼저 볶아 준 후.....


준비한 생미역 4줌을 넣고 볶아 줍니다.


미역을 반 정도 볶아 준 후

국간장 3큰술을 넣고 간을 한

볶아 줍니다.


미역이 초록색으로 완전히 볶아지면....

 


 

다시마 멸치육수 5컵,

생수 10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처음 센불에서 팔팔 고르게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줍니다.

생미역에서 다시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센불로 올려

국물이 팔팔 끓을때

준비한 도다리를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진하게 금새 우러나옵니다.

저는 더 간을 하지 않았는데

간이 부족하시면 소금을 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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