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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리고 하지요.
도다리 쑥국도 맛나지만
도다리로 미역국을 끓이면
그 국물이 정말 시원하답니다.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그 맛~
국물맛이 끝내 줍니다.
도다리미역국
크기가 큰 도다리 한마리
를 비늘치고,
머리 자르고,
지느러미 잘라 손질해....700g
구운 소금 1/3큰술을 앞, 뒤로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간도 하고 살이 단단해 지지요.
생미역은
물에 20~30분간
충분히 담궈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4번 흔들어 씻어 주면
부드럽고 깨끗하답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라 주세요.
소금이 녹은 도다리도 잘라 줍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을 먼저 볶아 준 후.....
준비한 생미역 4줌을 넣고 볶아 줍니다.
미역을 반 정도 볶아 준 후
국간장 3큰술을 넣고 간을 한 후
볶아 줍니다.
미역이 초록색으로 완전히 볶아지면....
다시마 멸치육수 5컵,
생수 10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처음 센불에서 팔팔 고르게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줍니다.
생미역에서 다시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센불로 올려
국물이 팔팔 끓을때
준비한 도다리를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진하게 금새 우러나옵니다.
저는 더 간을 하지 않았는데
간이 부족하시면 소금을 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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