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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추석음식 준비하기, 울릉도 고비나물, 고비나물볶음,고비나물

by 배고픈맘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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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빠가 울릉도 출장을 갔다가 사와서 먹어본 고비나물,

생김은 고사리와 비슷한듯 한데

향이 덜하고 부드러운게 애들도 맛나게 잘 먹네요.

들기름에 들들~ 볶아 놓으니 자꾸 손이 가네요.


 

고비나물

고비나물볶음

울릉도 고비나물


말린 울릉도 고비나물입니다.


고비나물을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30분 이상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불린 고비나물을 냄비에 찬물을 잠기도록 붓고

함께 끓여 줍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삶은 물에서  1시간을 불립니다.


블린 고비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불린 고비나물 3줌,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잠시 재워 줍니다.

 


 

달군 팬에 들기름 3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고비나물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들기름이 쏙 배도록 들들~ 볶아 주세요.







고사리보다 부드러운데 쫄깃하니 맛있는 울릉도 고비나물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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