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 음식 정리하면서 얼큰하고 건더기가 푸짐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전 찌개
저희 집은 전을 많이 하지 않아 전 찌개에 두부 부침과 동태전
그리고 스팸, 소시지, 김치가 들어가는
부대 느낌의 전 찌개를 끓입니다.
콩나물도 조금 넣고 끓여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
기름진 명절 끝에 먹는 국물요리로 딱이지요.
#전찌개 #김치전찌개 #부대찌개 #전찌개끓이는법
전찌개
김치 잔찌개
준비하기.....
두부 부침 5 장, 동태전 또는 대구살 전 7 장,
스팸 120g 한 개, 비엔나 소시지 140g... 8 개,
콩나물 2 줌, 김치 1 컵, 다진 마늘 1/2 큰 술.
대파 1 대, 청양고추 2 개, 다시마 멸치육수 4 +1/2 컵,
소금, 후추 약간
이번 설에는 대구살로 전을 했습니다.
두부 부침 5 장, 대구 전 7 장을 준비해 줍니다.
두부 전은 길이가 짧은 쪽으로 굵직하게 채 썰어 줍니다.
대구 전도 길이가 길지 않은 쪽으로 굵직하게 채 썰어 줍니다.
스팸 120g 한 개,
비엔나소시지 140g... 8 개를 준비했습니다.
스팸은 너무 두껍지 않게 반으로 썬 후 채 썰어 줍니다.
소시지는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전골냄비에 가운데를 비우고
준비한 재료를 둘려가면서 담아 줍니다.
그리고 씻은 콩나물을 한손으로 가볍게 잡은 양 한 줌
.... 요렇게 2 줌을 담아 줍니다.
잘게 자른 김치를 200ml 컵에 담아 1 컵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어슷하게 잘라 넣고
다시마 멸치 육수 4+1/2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센 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은 후
중 불로 줄여 끓여 줍니다.
가운데 김치가 고르게 퍼지게 살짝씩 저어 줍니다.
그리고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으로 봐 주시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 부분과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후추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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