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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라고 매일 나름 다른 메뉴로 점심을 챙기고 있답니다.
최선을 다해서 말이죠.
나중에 아이들이 이만큼 자라 품을 떠날때
나름 나는 엄마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노라고 절 위로하기 위함이기도 하답니다.
절대 아이들에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노무 시끼가 엄마한테 이러노~~" 하는 말을 하기 위함은 아니구요.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인절미를 또 꺼냈습니다.
애물단지로 자리차지하고 있던 인절미가 방학때가 되니 빛을 발하네요.
점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인절미 피자로 한끼 또 해결했답니다.
또띠아 인절미피자
인절미피자
인절미 2개...500g
을 준비해 가위로 0.5~1cm두께로 잘라 줍니다.
8인치 또띠아 한장을 오븐팬에 올리고
연유 1큰술을 고르게 발라 줍니다.
연유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 잼을 대신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인절미를 연유 바른 또띠아 위에 빼곡하게 채워 올린 후
연유 1큰술을 발라 줍니다.
단게 싫으시면 여기서 연유는 빼 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슬라이스 아몬드 2큰술 을 고르게 뿌려 줍니다.
그리고 피자치즈 100g을 뿌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15분간 구워 주시면 되겠습니다.
준비한 인절미로 또띠아 인절미피자 두판을 만들었습니다.
달콤하면서 쫀득함이 두배인 또띠아 인절미 피자입니다.
푸짐해서 더 좋으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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