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콩나물국 끓이는법 국물이 시원 칼칼합니다

 

콩나물국에 사각어묵을 잘라 넣고

어묵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쉬운 듯 국물 맛 내기가 어려운 콩나물국은

물 양이 중요한 포인트죠.

콩나물을 냄비에 담고

물이 콩나물에 잠길 듯 말 듯 하게 붓고 끓이면

거의 성공입니다.

따로 국물을 내서 붓지 않아도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국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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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콩나물국

 

 

준비하기......

사각어묵 2장,

콩나물 350g 한 봉지,

새우젓 1 + 1/2 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 큰술,

대파 1 대, 청양고추 2 개

사각어묵 2장을 준비해

길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

그리고 반으로 자른 어묵을 겹쳐

0.5~1 cm 두께로 잘라 줍니다.

자른 어묵을 체에 담아 씽크볼에 놓고

팔팔 끓인 물을 고르게 어묵에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

그릇에

새우젓 1 + 1/2 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 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냄비에

 씻은 콩나물 350g 한 봉지를 담아 줍니다.

그리고 물 7컵을 부어 줍니다.

 

콩나물이 담긴 냄비에

물을 붓고 손으로 눌려 봤을때

콩나물이 물에 겨우 잠기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

센불에서 국물이 고르게 끓으면

중불로 줄여

 콩나물을 고르게 저어 주면서

 부드럽게 익혀 줍니다.

 

콩나물국을 끓일때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닫고 끓이거나

뚜껑을 열고 끓여 주세요.

 

냄비 뚜껑을 닫고 끓이다

 콩나물이 설 익었을때 뚜껑을 열면

비린맛이 나기때문에

저는 아예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열고 끓입니다.

​

콩나물이 익으면

준비한 양념을 국물에 넣고 풀어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어묵을 넣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끓여줍니다.

​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대파 초록부분,

청양고추 2개를

어슷썰어 넣고 끓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