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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땀이 나지않아 괜찮은데
어데 하루 종일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조금만 집중해서 움직이면 후끈후끈하니 땀이 나는게
정말 이번 여름 찡하게 긴게
밥해먹기 너무 힘드네요.
정말 간단하게 착한 식재료 어묵과 콩나물을 함께 넣고
볶음반찬 한가지 했습니다.
요거이 하나 볶는데도 땀이 줄줄이네요~
어묵콩나물볶음
달군 팬에
참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250g 콩나물 한봉지를 다듬어 넣고
마구 휘젓지 마시고
바닥부분이 열에 숨이 죽으면
한번 뒤집어 가만히 숨을 죽여 줍니다.
콩나물 숨이 죽으면 고르게 잘 섞어 주면서 볶아 줍니다.
숨이 죽기전에 콩나물을 마구 젓다보면
콩나물이 끊어진답니다.
콩나물이 반쯤 익으면
채썬 양파 1/4개를 넣고 볶아 익혀 줍니다.
그리고 사각어묵 2장을 짧은 쪽으로 채썰어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큰술
을 섞은 양념을 붓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곱게 어슷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콩나물의 조합이 잘 어울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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