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아이들이 있는 동안
냉동실에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사용해 볼까 합니다.
곧 기숙사로 아이들이 가고 나면
거의 한 끼 먹는 저와
소식하는 남편
둘이서 먹는 양이 적다 보니
냉동실에 식재료들이 화석이 돌까 걱정도 되네요.
떡국에 넣으려고 사둔 소고기 다짐 육 한 팩
그리고 계란으로 볶음밥을 했습니다.
4식구가 함께 먹는 점심이라
양이 제법 많습니다.
#계란볶음밥 #소고기계란볶음밥


소고기 계란 볶음밥
준비하기....
계란 6 개, 밥 3 공기
식용유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대파 1 대
소고기 다짐 육 300g,
간장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청주 3 큰 술, 후추 1/2 작은 술,
통깨 1 큰 술,
깻잎 10 ~15 장


볼에
밥 3 공기를 담고 열기를 빼 줍니다.
밥이 너무 뜨겁지 않게 식혀 줍니다.
그리고 계란 6 개를 넣고
고르게 섞어 준비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술,
대파 1 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다진 소고기 300 g을 넣고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간장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청주 3 큰 술, 후추 1/2 작은 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자글자글 볶아지면
준비한 계란밥을 몽땅 부어 줍니다.

그리고 스크램블 하듯
고르게 저어주면서 볶아 줍니다.

계란이 익으면
팬에 밥이 노릇하니 익을 수 있게
밥을 팬에 최대한 펼쳐 줍니다.

그리고 밥을 뒤집어 고르게 한번 볶아 줍니다.

그리고 다시 밥을 펼쳐
노릇하니 바닥을 익혀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섞어 볶아 줍니다.
요렇게 3번 정도를 해줍니다.

고슬고슬 노릇하니 볶아진 밥에
통깨 1 큰 술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깻잎을 돌~ 말아 곱게 채 썰어
밥에 올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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