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 하세요~ 소고기떡국

오늘이 2018년 마지막날입니다.

떡국은 새해 첫날만 먹는 음식은 아니죠.

겨울되면 저희집 아침 단골 메뉴랍니다.

끓이기 쉽고

깔깔한 아침 입에 먹기도 편해

자주 해먹는답니다.

오랜만에 갈은 소고기 볶아

소고기 떡국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평소해먹는 떡국에서 

소고기 한가지 추가했어요.

수고한 2018년을 보내고

수고할 2019년을 위해~

소고기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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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파는 진공 포장된 떡국 떡을 사왔습니다.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 끓이는게

부드러워요.

방앗간에서 파는 떡은

그냥 끓여도 괜찮았습니다.

떡에 따라 좀 다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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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갈은 소고기 150g을

참기름 1큰술과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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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거의 익어 가면

국간장 2큰술로 간을 하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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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가 완전히 익으면

다시마 멸치육수 5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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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 4컵을 씻어 건져 넣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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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익어 하나씩 위로 떠 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떡이 완전히 다 떠 오르도록 끓여 준 후

계란 1개에

 물 1큰술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준

계란물이 덩어리 지지않게

고루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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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을쏭쏭 썰어 넣고

후추약간 으로 마무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