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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첫 수확하는 부추는 약이라고 할 만큼
몸에 좋다고 하지요.
그래서 부추 농사를 짓는 분들도 첫 수확한 부추는
팔지 않고 가족들이 먹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몸에 좋은 봄 부추
제철인 지금 많이 드세요.
예전에는 부추 다듬는 게 참으로 귀찮았는데
요즘은 나름 할만하네요.
아마도 그때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아이 키우는데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이기도 했지요
그러다 보니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는
다 하기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 보면서 주방 일은 참으로 힘들 일이지요.
지금은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이
다 어른이들이 되고 보니
이제 식재료 다듬는 일이 할 만해졌습니다.
싱싱한 부추 한 단 다듬는 건 일도 아니다 싶습니다.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부추무침
준비하기......
7~8cm길이로 자른 부추 3 줌,
맑은 멸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 +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2컵, 통깨 1큰술
다듬어 씻은 부추를 7~8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양껏 잡은 양이 한 줌.
요렇게 3 줌을 준비해 줍니다.
7~8cm 길이로 자른 부추 3줌.
큰 그릇에
맑은 멸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 + 1/2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1/2컵 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부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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