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조림 복숭아 자르는 법 맛없는 복숭아 요리

 

방학이라 딸아이가 집에 있는 동안

아이가 좋아하는 딱딱한 복숭아를

열심히 사다 날랐습니다.

아이가 학교로 돌아가기 전

과일을 양껏 먹이겠다고 사 온 딱딱한 복숭아가

이전 복숭아보다 맛이 덜하네요.

이제 복숭아도 끝인가 싶습니다.

맛없는 복숭아는

냄비에 설탕물과 함께 팔팔 끓여

한 김 식혀 준 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조림 국물과 함께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지요.

한번 먹을 양을 용기에 담아 냉동해 두고

더운 여름날 시원한 간식으로 먹으면 좋아요.

#복숭아조림 #복숭아자르는법 #복숭아요리

 

복숭아 조림

 

준비하기....

작은 크기 딱딱한 복숭아 7 개,

설탕 1 + 1/2 컵, 물 3+1/2 컵

 

작은 크기 딱딱한 복숭아 7 개를 준비해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문지르면서 씻어

복숭아 털을 씻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200ml 컵으로

설탕 1 + 1/2 컵,

물 3 + 1/2 컵을 붓고

고르게 저어 설탕을 녹여 주었습니다.

복숭아 조림 국물이 너무 달지 않게

물과 설탕 비율은 7 : 3으로 해주었습니다.

 

 

 

 

씻어 물기를 닦은 복숭아는

과도를 사용해

칼이 복숭아씨에 닿게 칼집을 둥글게 넣고

복숭아를 비틀어 반으로 쪼개줍니다.

그리고 씨가 있는 복숭아에

칼집을 넣고 비틀어 씨를 빼 줍니다.

 

 

씨를 제거한 복숭아 한 개는

1/4등분으로 4 조각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칼로 깎아 줍니다.

 

 

껍질을 벗긴 복숭아는

준비한 설탕 물에 바로 담가 줍니다.

 

 

껍질을 깎은 복숭아를 설탕 물에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복숭아를 위, 아래, 좌, 우

고르게 한번 저어 준 후

불을 꺼 줍니다.

 

 

충분히 식혀 준 후

밀폐용기에 담아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좋아요.

조금씩 한 번 먹을 양을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어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