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회 무침 생물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무침회 요리

 

 

장날 오전에 싱싱한 오징어를 사 왔습니다.

금방 숨이 죽은 오징어라 싱싱하니까

집에서 손질해 오징어회로 먹으라고 합니다.

데쳐 먹어도 좋지만 그만큼 싱싱하니

손질만 할 수 있으면 회로 먹으라고 합니다.

생물 오징어 손질은

애들 아빠가 야무지게 잘 하니까

믿고 사들고 왔습니다.

손질한 오징어를 곱디곱게 채 썰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도 함께 채 썰어 넣고

매운 청양고추 한 개 다져 넣고

오징어 회 무침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오징어 회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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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회 무침

 

준비하기.....

생물 오징어 7 마리,

당근, 무, 깻잎, 적채 약간 씩,

청양고추1 개,

통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초고추장 4~5 큰 술

 

 

 

오징어 배 쪽을 칼이나 가위로

잘라 내장을 빼 줍니다.

 

 

내장을 빼 낸 몸통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몸통에서 떼어낸 오징어 다리는

물렁뼈와 눈을 제거해 손질해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 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회로 먹지 않고 냉동해 두었다가

다져 전이나 부침개, 볶음밥 재료로 사용하면 좋아요.

 

 

 

 

오징어 몸통 껍질은 칼로 긁어 벗겨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는 얼음 물에 담가 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오징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를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오징어 몸통이 두꺼우면

몸통을 포를 한번 떠 주고

곱게 채 썰어 줍니다.

 

 

큰 볼에 채 썬 오징어 몸통을 담고

준비한 오징어 보다

채소가 두 배는 많게 채 썰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당근, 무, 적채, 깻잎을 채 썰어 담고

청양고추 1 개를 다져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통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초고추장 4 ~ 5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초고추장을 넉넉하게 넣고 버무린 오징어회 무침을

상추나 깻잎에 올려 쌈으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