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먹거리

무청 시래기 삶는법 말리기 삶기 보관하기

by 배고픈맘 2025. 1. 8.
반응형

 

요즘 저희 집 단골 식재료 무청 시래기

무와 함께 코다리조림, 고등어조림,

육개장에 넣어 부드럽게 익은 무청이

너무 맛있습니다.

겨울에 이만한 식재료도 없는 것 같네요.

가을에 텃밭에서 수확한 무청을 말리고

말린 무청 시래기를

큰 비닐에 걷어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한 번에 다 삶기는 양이 많아

가을에 말린 무청 시래기

1/4 정도만 먼저 불리고 삶아

한 줌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오래 먹을 줄 알았는데

이것도 거의 다 먹어 가서

또 불리고 삶아야 합니다.

한번 양껏 불리고 삶아 냉동해두면

겨울 동안 든든한 식재료가 된답니다.

#무청시래기삶는법 #무청시래기보관법

#무청시래기

 

텃밭에서 수확한 무청을

태양광 발전기 기둥에 빨랫줄을 묶어

가을 바람에 건조한 무청입니다.

 

 

김장비닐 봉투에

말린 무청 시래기를 담아 와서

무청 시래기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담아 주었습니다.

 

 

물이 새지 않게 김장봉투 입구를 묶어

물에 불려 주었습니다.

 

 

무청 시래기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불려주시면 된답니다.

 

 

불린 무청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냄비에 바로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무청 시래기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붓고

센 불에서 삶아 줍니다.

 

 

물에 팔팔 끓으면

끓어오르는 무청 시래기를

물에 잠기게

고르게 눌려줍니다.

 

 

그리고 무청 시래기 위, 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무청 시개기를

팔팔 끓는 물에 잠기게

고르게 눌려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담고

그대로 불려 줍니다.

팔팔 끓는 물이 충분히 식을 동안

불려 주었습니다.

 

 

무청 시래기 삶은 물에서 불려 준

무청 시래기입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체에 건져 물기를 뺀 무청 시래기는

꼭지에 달린 무를 떼 줍니다.

 

 

손질한 무청 시래기를

한 손 가득 잡은 양 한 줌을

비틀어 물기를 한 번 더

최대한 짜 줍니다.

 

 

그리고 비닐팩에 한 줌씩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고

입구를 묶어 줍니다.

 

 

그리고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냉동해서

한 팩 씩 꺼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