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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딱 한가지 재료, 오직 감자3개로 만든 감자전, 감자전

by 배고픈맘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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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늘 비치히고 있는 식재료 감자가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고 있어

겉이 쪼글거려 가네요.

요즘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 감자 버려지기 전에

오직 감자만으로 감자전 부쳐 먹었답니다.

 


감자전

어른 주먹만한 크기 감자 3개를 준비했습니다.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줍니다.

감자전은 힘이 들어도 강판에 갈아주는게 쫄깃함아 더 좋아요~


강판에 간 감자는

생수가 담긴 그릇에 담궈 줍니다.

감자의 갈변을 막기 위함이죠.


감자 1개는 곱게 채를 썰어 줍니다.


그리고 강판에 간 감자와 함께 생수에 담궈

고르게 휘~ 저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고운 체에 건더기를 따로 받친 후

물은  받아 줍니다.


따로 걸러진 물은 가만히 잠시 둡니다.

 

 


 

가만히 두었다 윗물을 천천히 부어 버려 주면

그릇 바닥에 앙금이 가라 앉아 있지요.


여기에 체에 받쳐 놓은 건더기를 넣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저어 감자전 반죽을 완성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얇게

펴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노릇하니 바삭하게 구운 감자전,

쫀득하니 맛이 있어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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