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요리 튀김같은 바삭한 두릅전 부침개

 

애들 아빠가 두릅을 따왔습니다.

개두릅이라고 하는 엄나무순입니다.

올해는 두릅이 많이 여립니다.

가늘어요.

데쳐 초장에 찍어 먹을까? 하다가

반죽 옷 얇게 입혀

기름에 튀기듯 부쳐주었더니

두릅전인지 두릅 튀김인지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두릅전 #두릅튀김 #두릅요리

 

 

두릅전

두릅튀김

 

준비하기....

손질한 두릅 한 줌,

튀김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

 

 

텃밭에서 수확한 봄나물 3 가지입니다.

 

나무에서 꺾어 따온 두릅은

껍질만 제거해 주면 된답니다.

 

과도를 사용해 두릅 끝부분을 살짝 잘라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줍니다.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두릅 한 줌.

 

 

볼에 튀김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두릅을 반죽에 넣어 줍니다.

 

집개를 사용해 반죽 옷 입은 두릅을

하나씩 건져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 옷을 묻혀 집개로 뺀 두릅을

기름에 겹치지 않게 넣어 줍니다.

 

그리고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바삭하게 튀기듯 부친 두릅전을

초간장에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