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근한 겨울배추와 대파로 만든 배추대파전, 배추전, 대파전

비 온다는 소식에

 부침개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경북 동해안은

구름만 살짝 끼었다 말았네요~

지금 저희 텃밭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심어져 있는

 배추와 대파로 전을 부쳤지요.

달근한 재료 두개가 합쳐지니

 맛도 두배로 좋아요~

#배추대파전, #배추전, #파전, #부침개

배추대파전

배추전

파전

준비하기......

​배추 잎 6장, 대파 2대,

튀김가루 1+1/2컵,

 차가운 생수 1+3/4컵,

계란, 식용유

배추속 잎으로 6장을 준비해

길이가 너무 길지않게

배추 잎을 반으로 잘라

곱게 채썰어 줍니다.

​

대파 2대를 준비해

 곱게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

큰 그릇에

튀김가루 1+1/2컵,

 차가운 생수 1+3/4컵을 붓고

 덩어리 없도록 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배추와 대파를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한 반죽을 얇게 한층으로 깔아 줍니다.

 

​

그리고 계란 1개를 풀어

 반죽위에 고르게 붓고....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기름에 노릇하니 부친 부침개는

초간장,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초가 들어간 장아찌와 함게 먹으면

한 맛이 더 있지요.

저는 울릉도 명이나물과 함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