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다다기 오이 한봉이
아주 저렴하게 나와 있습니다.
오이소박이를 좋아하는 애들아빠를 위해
하루 시간을 내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지요.
오이향이 상콤하니 시원합니다.
아삭한 식감의 오이소박이가
여름반찬으로 딱이지요.
오이소박이
준비하기....
다다기오이 10개,
물 10컵, 소금 10큰술,
멸치액젓 10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2컵,
3~4cm길이로 자른 부추 3줌, 양파 1개
깨끗하게 씻어 준 백오이,
다다기오이 10개 입니다.
오이는 양끝을 살짝이 잘라내고....
손가락 두마디
4~5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오이를 두께감이 있는 젓가락 사이에 놓고
十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잘라 줍니다.
냄비에 오이가 충분히 잠기는 물을 부어 주세요.
물 10컵이 팔팔 끓으면
소금 10큰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한번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서 내려
준비한 오이를 바로 넣고
고루 한번 저어 줍니다.
오이를 팔팔 끓인 소금물에 바로 넣고 절여 주면
오이소박이를 마지막 한조각까지
아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물이 어느정도 식을 동안 절여 줍니다.
그리고 절여진 오이는 체에 쏟아 붓고
최대한 물기를 빼 줍니다.
오이속을 채워줄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멸치액젓 10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2컵
을 붓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양파 1개를 곱게 채썰어 넣고
3~4cm길이로 자른 부추 3줌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十열십자로 자른 오이속에
양념을 채워 넣어 줍니다.
바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맛있는
오이소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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