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설기 집에서 백설기 만들기 만드는 법 꿀백설기

 

냉동실에 친정에서 가져온

쌀가루가 있어

정리할 겸 백설기를 했습니다.

마트 쌀가루가 아니고

집에서 불린 쌀을

떡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가루라

마트에 파는 쌀가루와 다르게

수분이 많습니다.

쌀가루에 수분

물주기만 잘하면

집에서 백설기 만들기는 아주 쉽습니다.

백설기 사이에 흑설탕을 넣고 꿀 설기

꿀 백설기를 만들었습니다.

냉동실에 자리 차지 많이 하고 있던

쌀가루도 해결하고

오랜만에 폭신한

꿀 백설기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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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꿀백설기

 

준비하기.....

쌀가루 12 컵,

물 25 큰 술( 물은 쌀가루 수분에 따라 조절 )

설탕 6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흑설탕 10 큰 술, 볶음 통깨 4 큰 술

 

쌀가루 12 컵

양이 좀 많습니다.

 

쌀가루를 그릇에 담고

물을 조금씩 넣고 섞어

물 주기를 해 줍니다.

 

 

마트 쌀가루와

집에서 쌀을 불리고 빻은 쌀가루는

수분이 다르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넣고 썩어 준 후

손으로 쌀가루를

뭉쳐 보는 게 좋습니다.

 

쌀가루를 한 손으로 잡고

꼭 쥐었다 펴 보시면

손에 여분의 가루가 없이

깔끔하게 한 덩이로

뭉쳐 지는 게 좋아요.

그렇다고 질면 안된답니다.

 

지금 사진에서

물을 조금 더 추가 해주었습니다.

 

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밥숟가락으로 넣어 주면서 하다 보니

물 25 큰 술이 들어갔습니다.

 

 

물 주기를 한 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려 줍니다.

 

 

체에 내린 쌀가루에

설탕 6 큰 술,

소금 1/2 작은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릇에 흑설탕 10 큰 술,

볶음 통깨 4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찜 솥 체반에 젖은 면 보를 깔아 줍니다.

 

 

준비한 쌀가루 반을 덜어

담고 고르게 펴 줍니다.

 

쌀가루 양이 많아

틀 없이 체반에 바로

쌀가루 넣어 주었습니다.

 

냉동실 쌀가루 없애기 위한 백설기라

모양엔 신경을 안 쓰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깨 흑설탕을

몽땅 넣고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쌀가루를 넣고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면보로 잘 덮어 줍니다.

 

 

면보가 작아 위에 덮을 수가 없다면

떡을 찌는 동안

냄비 뚜껑에서 쌀가루로

물이 바로 떨어지지 않게

키친타월을 덮어 준 후

찜기 뚜껑을 덮어 줍니다.

 

 

냄비에 물이 체반 위로

올라가지 않게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체반을 올리고

센 불에서 20분간 쪄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5 분간 뜸을 들여 줍니다.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고

면보를 걷어 주었습니다.

꿀 백설기가 완성입니다.

 

백설기를 꺼낼 때는

접시를 뒤집어 넣고

체반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깐 면보를

걷어 주었습니다.

 

가운데 흑설탕이 녹아

꿀 백설기가 잘 쪄졌습니다.

쌀가루에 물 주기만 잘하면

백설기 집에서 너무 쉽게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