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국 끓이는 법 부추 양껏 넣고 끓이는 간단 아침국 부추계란국

부추는 뿌리를 뽑는 게 아니고

뿌리는 남겨 두고 잘라 수확을 하기에 

자르고 난 부추는 

시간이 지나면 또 금세 자라나 있답니다.

그래서 봄에 첫 수확한 부추는 팔지 않고

 밭 주인만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보약이라고 합니다.

보들하고 연한 봄 부추 양껏 넣고

간단하게 계란국을 끓였습니다.

부추 향 가득한 계란국이 

아침 국으로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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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계란국

 

준비하기.....

잘게 자른 부추 2 컵,

계란 3 개, 후추약간,

다시마 멸치육수 5 컵, 

새우젓 1 큰술, 양파 1/4 개

텃밭에서 잘라온 부추입니다.

 

텃밭에서 가위로 자른 부추는

 잠시 쪼그리고 앉아

누렇게 진 잎을 떼어 내고 손질해서

들고 들어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씻은 부추는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배 줍니다.

 

그리고 너무 길지않게 

2~3 cm 길이로 짧게 잘라 줍니다.

200 ml 컵에 꾹꾹 눌려 담은 양으로

 2 컵을 준비해 줍니다.

잘게 자른 부추 2 컵

 

계란 3 개, 후추 약간 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양파 1/4 개 를 채썰어 담고

다시마 멸치육수 5 컵 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새우젓 1 큰술 을 넣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계란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계란이 덩어리지지않게 

고르게 저어 끓여 줍니다.

 

그리고 다시 국물이 끓어 오르면.....

 

마지막으로 준비한 부추를 넣고 

고르게 저어 살짝 끓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