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국물 수삼 닭곰탕 닭국 만들기 보양식 삼계탕 간단한 닭 요리 레시피

 

하루 기온차가 너무 큰 요즘 

건강관리 잘해야 합니다.

몸이 좀 으스스하다 싶으면 

애들 아빠가 주문하는 메뉴가 있지요.

닭 한 마리를 잘라와 수삼 한 뿌리 넣고 

뽀얗게 끓여 낸 삼계탕을

저희는 이걸 닭곰탕이라 하는데 

보통은 닭으로 끓인 국이라고

닭 국이라고 하네요.

애들 아빠가 육계가 아닌

토종닭을 사다가 끓여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장으로 나가 장을 봤습니다.

닭곰탕과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해서

다듬은 쪽파도 사 와서

양념에 버무려 간단하게 파김치도 담았습니다.

#닭국 #닭곰탕 #닭한마리 #간단한닭요리

 

닭국

닭곰탕

삼계탕

 

준비하기.......

토종닭 1/2 마리.... 900g,

6년근 수삼 1 뿌리, 대추 5 개, 마늘 10 톨,

물 12 컵

 

 

시장 닭집에서 토종닭 한 마리를

닭 볶음용으로 잘라 왔습니다.

 

 

토종닭 한 마리가 너무 커서

닭을 자를 때 닭을 길게 반 자르고

볶음용으로 잘게 잘라

봉지에 반 마리씩 나누어 담아 왔습니다.

 

 

반 마리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반 마리는 큰 그릇에 물을 받고

닭을 담아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닭을 자를 때 뼈조각이 있기 때문에

물을 받아 살살 흔들어 씻고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흔들어 씻기를 해주었습니다.

물을 받아 2~3번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닭을 씻냐 안 씻냐 논쟁도 있는데 저는 씻습니다.

닭을 씻을 때 균이 사방으로 튀어서 그렇다고 하니

최대한 튀지 않게 물을 받아 씻고

닭을 씻은 후

싱크대 한번 깨끗하게 씻어

뒷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수삼 1 뿌리는

어슷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냉동 상태에서도 수삼이 잘 잘려요.

 

 

냄비에 자른 수삼을 담고

마늘 10톨, 대추 5 개를 씻어 넣고

200ml 컵으로 물 12 컵을 붓고

센 불에서 뚜껑을 닫고 끓여 줍니다.

 

 

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토종닭 1/2 마리... 900g을 넣어 줍니다.

 

 

팔팔 끓는 수삼 물에

닭을 넣고 고르게 저어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센 불에서 전체적으로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거품을 한번 걷어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중 불에서 20~25 분간 끓여 줍니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끓여 준 후

기름을 한번 걷어 줍니다.

그리고 개인 그릇에 닭곰탕을 덜어 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줍니다.

저희집 보양식 수삼 닭곰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