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먹거리

말린 물가자미 기름가자미 조림 쥐포조림 보다 맛있는 건가자미 조림 가자미요리

by 배고픈맘 2024. 6. 28.
반응형

 

영덕 물가자미라고 부르는 미주구리는

기름가자미라도 부르는 만큼 고소하고 맛있는데

단점이라고 하면 살이 너무 얇고 없다는 거죠.

얇디얇은 물가자미를 바삭하게 말려

그 얇은 물가자미를 반으로 쪼개 손질한 말린 가자미로

쥐포 조림처럼 가자미조림을 했어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 기름에 볶아 양념에 졸이는 대신

끓는 물에 청주를 쪼르륵~ 한번 붓고 5분간 쪄 주고

양념에 졸여낸 가자미조림입니다.

기름에 볶는 것보다 한번 쪄낸 가자미조림은

딱딱하지 않고 쫄깃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건자가미조림 #말린가자미조림 #영덕물가자미

#기름가자미 #가자미조림

 

건가자미

말린 가자미 조림

 

준비하기.....

손질 말린 가자미 40포...20마리....200g,

청주 약간

 

고추장 1 큰 술, 간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꿀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청양고추 1 개, 통깨 1 큰 술

 

 

영덕 물가자미를 말려 깨끗하게 손질해 포장해서 제품으로 팔고 있어요.

 

 

작고 얇은 물가자미를 말리고

그걸 또 반으로 찢어 가운데 뼈를 다 제거 손질했어요.

제가 손에 든 게 말린 가자미 1/2 마리입니다.

 

 

말린 가자미 40포... 20마리.... 200g

세워서 체반에 넣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청주를 주르륵 ~ 한번 붓고

팔팔 끓여 김이 오르면.....

 

 

말린 가자미를 넣은 체반을 올려

뚜껑을 닫고 5~10분 사이로 쪄 줍니다.

 

냄비 뚜껑 닫은 사진이 없지만

뚜껑을 닫고 쪄 주었습니다.

 

큰 찜 냄비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요렇게 한번 쪄 주면 식감이 달라진답니다.

 

 

말린 가자미를 찌면 쫄깃 쫀득한 식감이 맛있어요

마요네즈에 고추장 살짝 섞거나

마요네즈에 와사비나 청양고추 다져 넣고 섞어

소스 만들어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찐 가자미는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가자미를 가위로 자르고 보니 한가득입니다.

 

 

넓은 팬에

고추장 1 큰 술, 간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꿀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중 ~약불에서 양념이 고르게 한번 바글 바글 끓으면......

 

 

준비한 가자미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빠르게 양념을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 큰 술,

청양고추 1 개를 송송 썰어 넣고 버무려 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