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물가자미라고 부르는 미주구리는
기름가자미라도 부르는 만큼 고소하고 맛있는데
단점이라고 하면 살이 너무 얇고 없다는 거죠.
얇디얇은 물가자미를 바삭하게 말려
그 얇은 물가자미를 반으로 쪼개 손질한 말린 가자미로
쥐포 조림처럼 가자미조림을 했어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 기름에 볶아 양념에 졸이는 대신
끓는 물에 청주를 쪼르륵~ 한번 붓고 5분간 쪄 주고
양념에 졸여낸 가자미조림입니다.
기름에 볶는 것보다 한번 쪄낸 가자미조림은
딱딱하지 않고 쫄깃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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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가자미 #가자미조림


건가자미
말린 가자미 조림
준비하기.....
손질 말린 가자미 40포...20마리....200g,
청주 약간
고추장 1 큰 술, 간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꿀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청양고추 1 개, 통깨 1 큰 술

영덕 물가자미를 말려 깨끗하게 손질해 포장해서 제품으로 팔고 있어요.


작고 얇은 물가자미를 말리고
그걸 또 반으로 찢어 가운데 뼈를 다 제거 손질했어요.
제가 손에 든 게 말린 가자미 1/2 마리입니다.

말린 가자미 40포... 20마리.... 200g을
세워서 체반에 넣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청주를 주르륵 ~ 한번 붓고
팔팔 끓여 김이 오르면.....

말린 가자미를 넣은 체반을 올려
뚜껑을 닫고 5~10분 사이로 쪄 줍니다.
냄비 뚜껑 닫은 사진이 없지만
뚜껑을 닫고 쪄 주었습니다.

큰 찜 냄비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요렇게 한번 쪄 주면 식감이 달라진답니다.


말린 가자미를 찌면 쫄깃 쫀득한 식감이 맛있어요
마요네즈에 고추장 살짝 섞거나
마요네즈에 와사비나 청양고추 다져 넣고 섞어
소스 만들어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찐 가자미는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가자미를 가위로 자르고 보니 한가득입니다.

넓은 팬에
고추장 1 큰 술, 간장 1 큰 술,
청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꿀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중 ~약불에서 양념이 고르게 한번 바글 바글 끓으면......

준비한 가자미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빠르게 양념을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 큰 술,
청양고추 1 개를 송송 썰어 넣고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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