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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찾아서....

2019년 경주보문호 가을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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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주 다녀왔습니다.

이동거리와 시간이 길지않으니

나들이겸 자주 나가는 곳이죠.

경주의 봄은

낮과 모두

흰 눈꽃이 날리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봄 풍경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가을이 가지고 있는 경주의 풍경 또한 예쁘답니다.

경주의 가을 단풍이 군데 군데 예쁘게 물 들었습니다.

 

 

 

 


예쁘게 물든 경주의 가을풍경 사진 몇장 찍어 왔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벚나무들이 대부분이라

가을 단풍 나무가

그리 많지가 않아요~

 

 

 

구름낀 하늘때문에

보문호수가 맑지 못하네요.

 

 

보문호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이 없는게 아니고

 사름들 없을때 사진 찍느라 힘들었습니다.

사진은 타이밍~~

 

가을속으로 들어가

여유있게 앉아 사색을 하면 좋은데

집에 있는 어른아이 생각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번 2019년 경주에 핑크뮬리가

 첨성대 근처에 크게 생겼다는데

사람들 너무 많아 들어 가면 금새 나오기도 그렇고

아쉬운대로 보문호에 살짝이

정말 조금있는 핑크뮬리,

 사진만 한장 남겨봅니다.

 

경주 보문호

호수 한가운데서 바라본 보문호 풍경입니다.

 


네, 오리배 타고 나갔습니다.


 

 

 


40분에 2만원.

저는 안타겠다고 했는데

옆지기 신랑이 한번만 타보자고~~

타니 재밌네요.

안탔으면 서운할뻔 했습니다.

 

 

 

오리배를 연인들보다 가족들이 많이타네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

저희는 연인아닌 연인마냥

둘이 타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 겁나게 빠르네요~~

 

 

다들 질서 지키면서 오리배를 주차중입니다.

40분이 금방입니다.

진짜 한시간도 빠르고

하루도 빠르고

일주일도 빠르고

한달도 빠르고

이제 2019년도 2달이 안남았습니다.

아....

정말 올해 이룬게 없는데 시간만 가네요.

 

떨어진 낙엽,

낙엽길 찾아 걷다가 사진 몇장 건졌습니다.

 

 

 

 


차 타고 돌면서

군데 군데 물든 단풍 나무 찾아 차를 세워 사진을 남겼지요.

아무튼 가을이 가는게 아쉽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는게 서럽고

지금은 참으로 쓸쓸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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