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에 넣을 다듬은 쪽파 한 단을 사와서
동치미에 넣고 남은 쪽파로 파김치를 담았습니다.
적은 양으로 파김치를 담았는데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요?
저희 지역 홍게맛 액젓에
매실청 좀 더 넣고 양념 했는데
맛있습니다.
친정어무이는 파김치는 별거 없다.
맛있는 액젓에 매실청 만 넣고 담으면 된다고 했는데
역쉬~~ 그 말이 맞네요.
앞으로 파김치는 조금씩 요렇게 담아 먹아야 겠습니다.
봄에 많은 양을 한번에 담그는것 보다 맛있습니다.
대신 묵은 파김치는 봄에 담은 파김치로 해야겠습니다.
#파김치 #파김치양념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파김치 양념
준비하기.....
손질한 쪽파 2 줌,
액젓 6 큰 술, 고춧가루 6 큰 술,
마늘 4 톨, 매실청 3 큰 술,
다시마 멸치육수 1 컵,
밥 1 큰 술
시장에서 다듬어 파는 쪽파를 사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다듬은 쪽파를 한 손 으로 가득잡아 한 줌
이렇게 두 줌을 준비해 줍니다.
큰 그릇에 쪽파를 담고
홍게 맛 액젓 6 큰 술을 뿌리 쪽에 고르게 뿌려
미리 30분간 숨을 죽여 줍니다.
파김치 양념은
액젓이 맛있으면 된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홍게 맛 액젓은
원산지가 경북 영덕인 홍일식품 제품입니다.
저희 지역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 제품입니다.
뿌잉뿌잉 지역부심~~
그리고 그릇 밑에 행주를 말아 넣고
그릇을 기울여 미리 쪽파에 뿌린 액젓을 모아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6 큰 술을 액젓에 넣고
고루 섞어 불려줍니다.
믹서기에
마늘 4 톨을 담고
매실청 3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밥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밥에 찰 수수를 넣었더니 붉어요.
그리고...음....
밥 솥에 좀 오래 있었습니다.
아무튼 밥은 맞습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1 컵을 붓고 갈아 줍니다.
그리고 액젓에 불린 고춧가루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섞어
파김치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파가 엉키지않게
파김치 양념을 고르게 발라 줍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파김치를 완성했습니다.
자장라면 끓여 바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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