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먹는 외식메뉴....목살스테이크 샐러드

아들아이 여드름때문에 피부과에 다니는데

고기 좋아라 한다고 고기만 줄 수 없기에

텃밭에 쌈채서 뜯어 다가 샐러드 했습니다.

상추를 먹이기 위한 미끼로 고기 쬐끔 구워 함께 했지요.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목살을 정육점에서 두툼하게 잘라 왔습니다.

보통 목살의 두께의 두배 정도인 1.5센티 정도 입니다.

그리고 목살 테두리를 가위로 이용해 칼집을 조금씩 너ㅎ어 주었습니다.

목살이 구워질때 쪼그라 들지 않도록 말이죠.

요건 집밥 백선생에서 얻은 팁입니다.

칼집 넣은 목살 400g ...4덩이에 앞, 뒤로 허브솔트 약간을 뿌려 밑간을 해주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단맛이 없는....요즘은 마트에도 단맛이 없는 플레인요구르트가 팔죠.

플레인요구르트 1컵, 올리고당 3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파슬리 1작은술

을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여러 종류의 쌈채소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쌈채소는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 한 후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밑간한 목살을 넣어 앞, 뒤 노릇하니 구 운 후

굵직하니 썰어 준비합니다.

그릇에

준비한 채선 채소 두줌 을 담고

목살도 올려 준 후

준비한 요구르트 드레싱을 채소위에 뿌려 줍니다.

그리고 발사믹 식초 1큰술을 위에 고르게 뿌려

맛나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고기가 올려진 샐러드라 그런지

채소와 함께 너무 잘먹네요.

텃밭에 싱싱한 채소로 푸짐하게 샐러드 해먹엇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