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끝날 즘
여름이 시작할 때쯤이면
열무 한 단과 단배추 한 단을 사다가
열무물김치를 담그지요.
휴일에는 별식으로
국수 말아 먹으면 맛있는
국물이 끝내주게 맛있는 열무물김치는
국물은 국 대신으로
열무 건더기는
짭조름하니 자박하게 끓인
된장찌개와 함께 비빔밥으로 먹으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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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국물이 끝내주는 열무물김치 담그기,
열무물김치
준비하기......
열무물김치 국물준비하기....
북어머리 한개, 다시멸치 한줌,
사방 10cm크기 다시마 2장, 찹쌀가루 3큰술,
고추가루 5큰술, 물 5리터, 새우젓 3큰술
열무 한 단, 단배추 한 단,
천일염 굵은소금 1컵,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2큰술,
양파 1개, 홍고추 2개
냄비에
북어머리 한개, 다시멸치 한줌,
사방 10cm크기 다시마 2장,
찹쌀가루 3큰술, 고추가루 5큰술,
물 5리터를 붓고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새우젓 3큰술로 간을 하고 10분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국물이 우러나도록 둡니다.
열무김치를 담그때
열무만 사용하는것 보다
달근한 맛이 있는 단배추를
함께 사용하면 한 맛이 더 있습니다.
열무 한 단을 준비해
누렇게 진잎,
투명하게 농한 잎을 떼어내고
뿌리 부분만 살짝 잘라
열무속의 여린잎은
서로 붙어 있도록 해줍니다.
겉잎의 넓은 잎 끝부분을 살짝 잘라 다듬어
먹기 좋은 5~6cm길이로 잘라
손질해 줍니다.
단배추 한 단을 준비해
누렇게 진 잎,
투명하게 농한 잎을 떼어내고
잎이 넓고 큰 단배추는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먹기좋은 5~6cm으로 잘라 주시고
단배추 속의 작은 여린 잎은 서로 붙어있도록
뿌리부분만 살짝 잘라 손질해 줍니다.
손질한 열무와 단배추는
함께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큰 그릇에 한층 깔리도록 담아 준 후
천일염 굵은소금 1컵을 준비해
소금을 1큰술 정도를 위에 흩뿌려 줍니다.
그리고 다시 물기가 있는
씻은 열무와 단배추를 한 층 덮어 준 후
소금 1큰술정도를 위에 고루 뿌려 주기를
반복해줍니다.
그리고 1시간 반정도
두시간이 안되는 시간동안 절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
위, 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절여진 열무와 단배추는
흐르는 물에 2번정도 씻어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열무와 단배추는 김치통에 담고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2큰술,
양파 1개를 곱게 채썰어 넣고
홍고추 2개를 곱게 어슷썰어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김치통에 체를 걸고
준비해서 식힌 육수를 부어 줍니다.
육수를 낸 건더기에서
최대한 국물을 빼고
건더기는 버려 줍니다.
그리고 국물에 열무와 단배추가 잠기도록
국자로 눌려준 후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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