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몸보신 용으로
대구탕 한 그릇하면 속이 다 풀리죠.
맑은 대구지리탕으로 끓였습니다.
그런데 맑지가 않아요.
사골 국물처럼 대구탕 국물이 뽀얀 게 진국입니다.
대구가 맛을 다 하기 때문에
별다른 재료 없이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다 시원하고 진한 대구탕 맛을 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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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대구탕
대구 지리탕
준비하기.....
대구 1/4 마리...1.2 kg,
소금 1 작은술,
0.3 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5 조각...무 2 줌,
다시마 멸치육수 6 컵,
소금 1 작은술, 다진마늘 1 큰술,
대파 1 대, 청양고추 3 개
대구를 손질해 들고 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대구가
대구 1/2 마리입니다.
대구 반마리
한번에 끓여 먹기에 너무 많은 양이라
또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대구 1/4 마리...1.2 kg 입니다.
대구 1/4 마리 라도
대구 머리, 대구 위, 대구 곤,
있을건 다 있습니다.
비늘을 제거하고 잘라온 대구입니다.
집에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뼈에 붙은 핏덩이를
솔로 문질려 최대한 제거해야
비린내가 없습니다.
소금 1 작은술 을 손질한 대구에
고루 뿌려 잠시 재워 줍니다.
대구에 간도 하고
대구 살도 단단하게 해 줍니다.
0.3 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5 조각 ...
무 2 줌 을 잘라 준비해 줍니다.
준비한 무를 냄비에 담고
다시마 멸치육수 6 컵 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대구를 넣어 줍니다.
요건 대구 위 입니다.
요건 대구 곤이 정소입니다.
수컷 대구입니다.
대구는 수컷 대구가
가격이 조금 더 나간다고 합니다.
준비한 대구를
끓는 국물에 몽땅 넣어 줍니다.
끓으면서 생긴 거품은
대충 걷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금 1 작은술 로 간을 해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 큰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 3 개 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소금, 후추약간 로 부족한 간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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