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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간단한 한그릇 점심....문어 볶음밥

by 배고픈맘 201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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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을 제사 음식으로 지내다 보니 한동안 편하게 살았다지요.

냉장실에 있던 제사 음식은 거의 다 먹고

이제 냉동실에 넣어 둔 음식을 먹어 치울때가 되었네요.

냉동실에 있던 문어 숙회로 아이들 점심으로  볶음밥해서

또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했다지요.

 

문어볶음밥


냉동된 문어 숙회를

얇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이 섞어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그 또한 맛이 있다지요.​


문어 다리 2개...100g을 준비했어요.


간장 1큰술

연와사비 1/2작은술을 섞어 준비 해주었습니다.

​와사비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으시면 더 추가하셔도 된답니다.


문어다리는 모양 살려 얇게 썰어 주시고

마늘 4톨은 얇게 져며주시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 준비하고

양파 1/4개는 다져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문어와 와사비 간장을 넣고

고루 ​볶아 준 후....


밥 1 + 1/2공기를 넣고 고루 볶아 주었지요.



그리고 소금, 후추 약간씩으로 부족한 간을 더 하고....


준비한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문어대신 오징어로 해도 되겠지요.

있으면 있는대로 준비해 볶아 완성한 문어볶음밥.

방학이라 매일 아이들 점심이 늘 고민이랍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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