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역 미역국, 생미역 손질

지금은 미역국 끓일 때 제철인 생미역을 사용하세요.

따로 미역을 불릴 필요도 없지만

따로 국물을 만들어 붓지 않고 생수를 넣고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끝내 줍니다.

이게 왜? 맛이 있지 할 정도지요.

생미역 손질이 귀찮다고 하시는데

생미역 손질이라고 따로 없습니다.

생미역을 수돗물이죠.

바닷물에서 건져 올린 생미역을

수돗물인 민물에 담가 두었다가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주면

 미역에 붙어 있던 이물질이 깨끗하게

아주 말끔하게 떨어져 나간답니다.

그렇게 덤성하니 잘라 사용하면 된답니다.

손질한 생미역 양이 제법 많다 싶으면

물기 빼고 냉동해 두고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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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역 미역국

 

 

준비하기.....

생미역 3줌,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거리 소고기 200g, 새우살 200g,

국간장 4큰술, 생수 8컵

생미역은 물에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붓고

20~30분간 담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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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주면서

 여러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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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역을 손으로 가득 잡은

생미역 한줌 양입니다.

이렇게 세번을 잡은

 생미역 3줌을 준비해 줍니다.

 

미역국에는 미역이 많이 들어가야 맛이 있지요.

저는 미역 건더기를 좋아해 미역국에 미역을

 좀 많이 넣어 줍니다.

미역이 변비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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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3줌을 칼로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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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을 담아 줍니다.

​

국거리 소고기 200g을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고 넣어 줍니다.

 

정육점 사장님이 소고기 국거리는

 물에 한번 가볍게 씻어 국울 끓이면

국물이 더 맛있다고 알려 준 뒤 부터

 가볍게 씻어 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소고기를 달달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국간장 4큰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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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볶아

 소고기를 완전히 익혀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생미역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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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까만 생미역을 볶아 주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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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살 200g을 준비해

 굵직하니 다져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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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을 넣고 고루 볶아 익혀 줍니다.

​

그리고 생수 8컵 을

붓고 끓여 줍니다.

​

처음 센불에서

국물이 고르게 전체적으로 팔팔 끓여 준 후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도록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